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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 극복일기 (57) 창밖을 보는 소녀 본문
창밖을 보는 소녀를 GPT에게 그려달라고 했습니다. 두 그림 전부 저랑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.
사실 처음 그림을 먼저 보여주길래, 저는 이런 느낌은 아니라서 두 번째 그림처럼 그려달라고 했습니다.
왜 "고층에서 강이 있는 화려한 도시를 보는"이라는 수식어 하나로 이렇게 외롭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.


생일을 맞아 동료가 케익을 사줬습니다.
그리고 친구가 꽃도 줬습니다.
바로 직전까지 "나는 왜 혼자가 되었을까?"를 8시간째 고민하다가 받은 선물이라 정말 기뻤습니다.
나는 말그대로 혼자인 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.
멀리 사는 친구가 "인생은 양자택일,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잃는 법"이라는 얘길 했습니다.
그리고 내가 잘 못된게 아니라고, 태어나는 아이들 중 소수는 그렇게 특이한 성격을 가진다고,
그래서 또한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특이한 성품을 가질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.
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보려고 노력중인데,
잘 되진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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