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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 극복일기 (60) 본문
약은 여전히 먹고 있습니다.
악몽과 불면증이 심해져서 오히려 반대로 항우울제의 용량을 조금 줄여보기로 했습니다.
다행히 며칠간 악몽은 조금 줄어든 것 같습니다.
봄이 오니까 작년에 아팠던 기억과 감정이 떠오르면서
가슴이 저 바닥까지 가라앉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. 그럴 때는 장소가 어디든 간에 그저 앉아서 펑펑 울고 싶습니다.
간혹 제 블로그에 회사 때문에 생긴 우울증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.
목숨보다 소중한 일은 없으니, 당장 휴직이라도 한 달 하면서, 생각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.
저도 출근하다가 트럭에 치여서 터져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꽤 길었습니다.
그때, 바로 그만두고 치료를 받았더라면, 현재가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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