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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 극복일기 (5) 공황장애 본문
오늘은 마트에 다녀왔습니다.
얇은 패딩을 입고 나갔는데, 가는 길에 더워서 벗었습니다.
집에 가만히 있는동안 봄이 지나가고 있었더라고요
최근엔 저녁 6시 이후로 가장 우울한 거 같습니다.
가장 힘이 빠지고 쳐지는 시간에 글과 오늘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려고 합니다.
공황장애 증상
저는 공황장애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. 공황발작을 첫 경험한 것은 20대 중반쯤이었어요.
어딘가 갇혀있다, 도망가지 못한다는 상황과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면 숨을 깊게 쉬기 어려웠습니다.
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았습니다:
- 숨을 쉬지 못해서 질식할 것 같다는 생각
- 숨이 깊게 쉬어지지 않음
- 온몸이 따가운 느낌
- 심장이 빠르게 뜀
몇 년간 스마트 워치를 사용했는데, 종종 가만히 있는데도 심박수가 120을 넘어가곤 했기에
한 번씩 알림을 받기도 했습니다.
숨이 막혀서 질식할 것 같은 증상은 많이 나아졌지만, 여전히 몇 가지 증상은 가지고 있습니다.
- 120 이상의 심박수 (갑자기 올라감) ( 쿵쿵쿵 거리는 소리가 귀에 들릴 정도로 갑자기 심장이 뜁니다. )
- 숨이 턱 막히는 증상
질식해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많이 없어졌지만,
특히 심장이 두근거리는 건 쉽게 나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.
자꾸 식욕이 생겨서 단 음식이 당겨서 양치를 했습니다.
더 이상 먹지 않겠다는 의지인데요, 과연 오늘 잠들때까지 더이상 먹지 않을지 제 자신이 궁금합니다.
현재도 너무 배가 불러서 기분이 나쁠정도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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